이제 막 골프에 입문했나요? 골프는 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,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재미있고 유익한 스포츠라는 걸 알게 됩니다. 이 글에서는 골프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기초 용어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!
1. 티잉 그라운드 (Teeing Ground / 티 박스)
라운딩이 시작되는 출발 지점입니다.
플레이어는 여기서 공을 티(tee) 위에 올려놓고 드라이버로 첫 샷을 날립니다.
예시: “1번 홀 티박스에서 드라이버로 잘 쳤어.”
2. 페어웨이 (Fairway)
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이어지는 잔디가 잘 정리된 구간입니다.
이 구역에 공을 잘 떨어뜨리면 다음 샷을 유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.
예시: “페어웨이에 공이 잘 안착했네!”
3. 러프 (Rough)
페어웨이 옆의 잔디가 길고 울퉁불퉁한 구간입니다.
공이 러프로 가면 치기 어려워지므로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.
예시: “러프에 빠져서 공 빼느라 애먹었어.”
4. 벙커 (Bunker)
모래로 채워진 장애물 지역입니다.
공이 벙커에 빠지면 특별한 스윙 기술이 필요합니다.
예시: “벙커 탈출하는 연습도 꼭 해야겠더라.”
5. 그린 (Green)
홀컵이 있는 마지막 구간입니다.
잔디가 매우 짧고 부드럽게 깎여 있어서 퍼팅을 하기에 적합합니다.
예시: “그린에 올리기까지가 진짜 골프의 시작이야.”
6. 홀 (Hole)
공을 넣어야 하는 작은 구멍이자 경기의 목표 지점입니다.
각 골프장은 일반적으로 18개의 홀이 있어요.
예시: “오늘은 18홀 전부 돌았어!”
7. 파 (Par)
각 홀에서 정해진 기준 타수입니다.
예: 파 3 홀은 3번 안에 공을 넣는 게 기준입니다.
- 버디(Birdie): 파보다 1타 적게 마침
- 보기(Bogey): 파보다 1타 더 쳤을 때
예시: “버디 하나 잡아서 기분 최고였어!”
8. 드라이버 (Driver)
처음 티샷을 할 때 사용하는 가장 긴 클럽입니다.
공을 가장 멀리 보내기 위한 클럽이에요.
예시: “드라이버로 200미터 넘겼어!”
9. 아이언 (Iron)
중거리 또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샷에 사용하는 클럽입니다.
숫자가 작을수록 멀리, 클수록 짧게 날아갑니다.
예시: “7번 아이언이 가장 편해.”
10. 퍼터 (Putter)
그린 위에서 공을 홀컵에 넣기 위해 사용하는 클럽입니다.
짧고 정확한 타격에 최적화되어 있어요.
예시: “퍼팅 연습이 진짜 중요하더라고.”
11. 해저드 (Hazard)
벙커나 물웅덩이처럼 공략하기 어려운 장애물을 통칭합니다.
해저드에 빠진 경우 벌타가 적용될 수 있어요.
예시: “해저드에 빠져서 한 타 더 먹었어.”
12. OB (Out of Bounds)
공이 경기 구역 밖으로 나간 상황입니다.
벌타 1타를 받고 원래 위치에서 다시 쳐야 해요.
예시: “OB 나서 스코어 망했어…”
✅ 마무리하며
골프는 기본 용어만 잘 알아도 훨씬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.
위에 소개한 용어들은 초보자가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로, 필드에서도 자주 듣게 될 단어들이에요.
처음에는 낯설어도, 자주 보다 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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